평일 일상이 직장, 헬스장, 집 이게 반복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회사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구내식당에서 밥먹고 특별한
일정없어서 바로 버스타고 헬스장에 갑니다. 그럼 보통 7시정도부터
슬슬 몸 풀면서 가볍게 스트레칭 하다가 케틀벨 16kg 갖고서 스내치
100개정도 우선 해줍니다. 그러다가 다하고 나면 땀이 나네요.
그래서 케틀벨 연습실에 항상 대형선풍기 틀고 하고 다 미치면 등마사지
롤링을 해줍니다. 허리 무리 가면 안되니까 그렇게 운동 마치고
8시정도에 케틀벨 수업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케틀벨선생님과
스트레칭 가볍게 해주고 그러다가 몸 풀어주고서 그날에 맞게 수업을
해줍니다. 수업방식은 선생님 마음대로 ㅋㅋㅋ 스내치 할때도 있고
고반복스쿼트도 하고 기타등등입니다. 그러다가 시간 다 보내고 45~50분
사이에 운동을 마치고 잠시 쉬면서 물좀 마셔주고 그런 다음에
이번에는 스피닝을 타러 갑니다. 아시겠지만 하체는 자전거타고서
상체는 춤을 추는데 신나는 음악과 달리는데 스트레스 풀리면서
운동효과 아주 좋습니다. 허벅지가 터지는 느낌 가끔 들어요 ㅋㅋ
그렇게 운동을 마치면 대략 9시 45분정도 되네요.
이렇게 요즘 꾸준히 해주고 있네요. 특별한 약속 없으면 매일 나가고 주말에도
개인적으로 스내치 연습해주는데 GX수업 없어서 보통 200개 하네요.
너무 무리 안할려고요 ㅎㅎㅎ 이렇게 해주니 체력도 길러지고 괜찮아지는 같아요.
아직 외형적으로 평균 되기에는 멀었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느낌 들어서 왠지
느낌이 좋네요. 케틀벨 꾸준히 연습하는 사람도 저 밖에 없어서 제가 왠지
사육 당하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나머지 분들은 그냥 수업시간에 하고 따로 연습
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요. 실력이 고만고만 하는데 저는 조금씩이라도
연습하는게 조금씩 효과를 보는 것 같아요. 욕심 안 부리고 하루에 스내치 100개만
꾸준히 해줄려고 합니다. 하여튼 케틀벨 사육당하는 회원으로 운동일정 올려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