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늦게끝나서 등운동을 못하는 바람에 매우 속상했는데..
이번주 금요일에 등운동 수업이 잡혔네요
운동파트너는 혼자하니 재미도없고 운동도 잘 안된거같다고 하소연을 ㅎㅎㅎㅎ
어찌됐든 오늘은 하체운동입니다.
스쿼트 10세트 (12~15개 1세트 기준)
중량은 많이 못쳤습니다. 좀 뭐랄까 불편한자세의 스쿼트라 최대무게 50kg밖에 못치겠더군요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바벨에 양팔을 펴서 걸친상태의 스쿼트입니다.
허리힘은 잘들어가는데 발이 틀어져서 신경쓰이더군요.
자세도 불편해서 중량치는건 미친짓이라는생각에 느낌과 자세 위주로 했습니다.
익스텐션 5세트
최대무게 20kg까지
백익스텐션 5세트
마무리 행잉니업 5세트 (15개 1세트기준)
하체운동치고 운동량이나 난이도는 낮았지만,
스쿼트가 복병이었습니다.
처음하는 자세다보니 불편하기도하고, 적응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다만 자극점은 오히려 찾기 쉬워서 좋긴했습니다.
자세로 칭찬도 받았구요
그래도 하체운동은 하기싫은건 어쩔수없나봅니다. ㅜㅜ
내일은 어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