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간만에 전화기의 벨이 울렸다.
게시물ID : menbung_14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연머리
추천 : 0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30 21:14:18
만날 스팸문자, 가입된 사이트 공지문자, 홍보문자, 회사 알림문자 이런 것만 오다가..

간만에 전화가 왔다.


낯선 070 번호. 왠지 스팸같기도 했지만 또 혹시 몰라 받아보았다.


받자 마자 들려오는 여자분의 목소리.



(여자) "여보세요~?"

(나 ) "여보세요."

(여자) "안녕하세요, 예전에 인터넷 가입하실 때 진행해드렸던 김지영이라고 하는데요~"

(나 ) "네, 안녕하세요."
(우리집 인터넷 가입할 때 상담원이 김지영씨였었나... - 대략 3년 전 -)

(여자) "네 이번에 고객님께서 가입하신 인터넷이랑 TV까지 포함해서 변경 진행해드리게 되어 전화드렸어요~"

(나 ) ????

(나 ) "어 근데 왜 가입되어있는 인터넷을 굳이 변(여자) "인터넷 변경을 원하시면 1번, 거절을 원하시..."


.......

........


ahahahahahah.jpg



ARS랑 대화할 정도였나 내가....

으으흐흑흑....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