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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 단백질보충제?
게시물ID : diet_84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기에요
추천 : 4
조회수 : 11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20 18:32:01
난 자연식을 선호하지만
그렇다고 단백질보충제를 부정적으로 보진 않는다.

그렇다. 이 글은 단백질보충제에 대해 막연히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위한 글이다.

사실 단백질 보충제는 따지고보면 그냥 프로틴파우더 일뿐
그런데 현대과학의 힘을 빌어서 순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쉽게 많은 용량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를 할 수도 있다는건데
이건 개인적 문제인것이지, 보충제의 잘못이 아니다.

보충제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뭔가 자연적이지 않다는 것.

근데 유청에서 분리해서 정제했을뿐 자연적이지 않을것도 없다.
그렇게 치면 아기들 먹는 분유라든지,
고압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라든지,
아주 찐하게 뽑아낸 홍삼엑기스라든지
이런것들도 자연적이지 않은것이 되버린다.

이번에 난생 처음 프로틴파우더를 샀는데(그 흔한 bcaa나 글루타민같은것들도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겨울엔 귀차니즘이 강해져서 요리하기가 귀찮으므로..

나는 이 프로틴파우더를 매일 다른용량으로 먹는다.
보통 적혀있는 용량의 3분에1정도 먹는것 같다.
왜냐면 보충제가 그러라고 있는거니까.. 타먹기 편하고. 섭취되는 단백질양을 계산하기 편하므로

오늘 식사나 간식으로 먹은 단백질을 생각하고, 추가적으로 먹게 될 단백질을 생각해서
부족한가 싶으면 생각해서 보충해주면서 섭취하고 있다.

적절하게 잘 사용한다면 보충제는 매우 편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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