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다음날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에 전화했었어요
집에 이러이러한 쪽지가 있었으며
대화를해보니 수상했고
불안한마음이 계속든다.
실제로 상품권배송을 우체국이 아닌 다른경로로 배송하는가?
문의하니
그럴수도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일단 1차적으로 안심..
그리고 젤 중요한 문자상으로 118동 1205호에 산다는 사람이
정말 한상진인가 하는거였는데
그 집에 바로 연락하는건 괜히 또 그집이 불안할까봐..
관리사무소로 가서
문의하니 개인정보라 알려줄수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쪽지와 문자주고받은 내용을 보여주고
정말 불안해서 그러니 그 사람이 실제로 그집에 거주한다면
정말 배달원이 잘못찾아온거라 생각하고 난 안심할수 있겠다
라고 말하니..
사는게 맞다고하네요..
약간 허무하게 마무리되긴했지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ㅠ
만에하나 그 한상진이라는 사람이 그집에 안사는 사람이라면..
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