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트 프레스 25kg
15회 2세트, 9회, 8회 각 1세트 (중량증가, 횟수 감소)
레그익스텐션 (새로운 운동) 20kg
20회 4세트
덤벨 스쿼트 6kg (중량 추가, 세트 감소)
20회 5세트
플랭크
40초, 30초 각 1세트, 20초 3세트 (전일 대비 10초 증가)
조식 사과 1개
중식 고구마 200g, 양상추와 새싹 샐러드(식초를 끼얹어 먹음, 왜 그랬지.), 달걀 후라이(첨가 없음)
석식 닭가슴살 150g
현재체중 91.9
전일대비 -0.1
시작대비 -4.6
어제는 너무 배가고파 오늘은 점심에 고구마 100g과 샐러드, 달걀 하나를 추가했다.
실로 오랜만에 느끼는 포만감이었으나 30초 후 다시 배고팠다.
오늘 러닝 시작하려니 눈이 급 쌓인걸 봐서(차 끌고옴)
더 쌓이기 전에 집에 가야해서 생략.
러닝하고 왔으면 사고날뻔. (실제로 오다가 차가 미끄러짐)
경이로울 정도로 내려갔던 체중이 정체했다.
기아체험(?)식단의 한계가 여기까지인가..
내일까지 경과를 보고... 음.. 사실 경과를 봐도 뾰족한 방도는 없지만..
하체 근력은 차근차근 성장하는 반면에 상체 근력이 늘지를 않는다.
벤치프레스를 오늘 처음 해봤는데 20을 못들더라..
무엇이 문제일까. 알 수가 없다.
그러고보니 운동을 해도 근육통이 안온다. 분명 후들거려 집에올때는 어기적어기적 오는데.
저번에도 운동을 이래서 접었던거 같았는데.
배고프다. 먹고싶은게 너무 많다.
김밥에 라면, 돼지고기수육, 냉면에 갈비, 옥수수박힌 소시지, 통삼겹살, 맥주, 짜장면, 탕수육, 치킨 기타등등.
이등병 시절에도 이런 먹킷리스트를 만들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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