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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67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無冷...?
추천 : 22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3/16 07:21:55
이번 문캠 인사로 말이많은데, 한가지만 묻습니다.
단 한번의 실수도 안해본 사람, 하나의 실수도 없는 사람 있습니까?
도와드리지 못한건 지키지 못한건 한분으로 족합니다.
시청앞 광장에서 펑펑울면서 다짐했습니다.
다시는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시는 고개 돌리지 않겠다고.
법을 어기신것도 아니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아주큰 결점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지지철회는 절대 안할겁니다.
한번 잃어버린건 두번다시 찾을수 없습니다
출처 보완 |
2017-03-16 15:57:15
1
아침에 서울역행 급행 열차타고 출근하면서 썼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면 눈물부터 나와 감정을 추스리기 어렵습니다.
너무나도 슬펐던 2009년....
그분을 지키지 못하지만, 그분이 남기신 분은 꼭 지킬렵니다.
이번에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속지도, 배신하지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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