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고용정보원은 '비영리 공공기관'으로 대부분이 비정규직 직원들이던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 기관이었음
문재인 아들 '문준용'씨가 입사한 한국고용정보원(韓國雇傭情報院,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은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2006년 3월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주요 사업은 일자리 정보를 수집해 필요한 기업이나 구직자. 실업자에게 제공. 고용 동향을 분석. 고용 정보, 고용 보험, 직업훈련, 외국인근로자 관리 등과 관련된 정보통신망 등을 개발 운영하는 것.
어마무시한 국가기관이 아닌 실업자들의 구직 알선을 돕는 '비영리 공공기관'임. 거기서 문준용씨가 채용된 동영상 전공자부문은 일반직 5급 (참고로 고용정보원의 최하등급은 6급)
고용정보원은 2006년 12월 하반기 공채에서 문준용씨를 뽑음. 그런데 이듬해 4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부터 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이 제기됨. 2. '2명 지원에 2명 채용'은 왜곡된 사실. 실제 총 51명의 응시자가 있었음
"당시 고용정보원은 총 직원수 80명 중 무려 50명이 비정규직이었고, 문준용씨 채용당시 주목적은 내부 비정규직을 고용하여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이에 총 51명의 응시자(연구직 12명, 일반직 39명)가 몰렸는데 그 중 43명이 내부 비정규직 계약자들이었고, 외부 응시자는 8명(연구직 6명, 일반직 2명)에 불과했으며, 8명의 외부응시자 중 1명이 문준용씨였다. 최종합격자 14명(연구직 5명, 일반직 9명) 중 12명이 기존 내부계약자, 나머지 2명(문준용 포함)이 외부지원자였던 것.
" '2명 지원'이 아닙니다. 고용정보원 자체가 그렇게 쳐주는데가 아니었어요." - 당시 노동부 직원 발언
고용정보원 출범 초기 2006년 3월부터 워크넷에 "상시채용"공고를 내걸었지만 한달동안 지원자가 2명에 그친 달도 있었다. 월등한 급여조건 근무조건의 혜택이 없던 설립된 지 1년도 안된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비영리 공공기관' 취업을 언론과 새누리에서 '대기업 특채 공기업 특채'라며 물어 뜯고 있는 것.
3. 이미 10년 전부터 한나라당 새누리당의 여러차례 의혹제기로 국감까지 받았으나 모두 '무혐의'로 결정이 난 사건
문준용씨가 입사한 이듬해인 2007년 4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특혜 의혹 제기, 2008년 국정감사 때 한나라당의 특혜 의혹 제기로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까지 받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4. 그 모든 네거티브 속에서 더 빛을 발하는 문준용씨의 검증된 실력과 탁월한 능력
건국대 시디과(시각디자인과) 졸업 전부터 이미 애경, CJ미디어, LG텔레콤 등 대기업에서 주최한 광고공모전에서 최우수상등 3차례 수상. 코엑스 일본영화제 등 각종실무영상 제작 경험과 여러번의 대학교전시회 자체 기획 및 참가 경력을 갖추고 있었음. 이러한 눈에 띄는 스펙으로 연봉 2300만원짜리 직장에 입사했지만. 새누리당에서 영어 능력까지 끄집어내 문제 삼음. 당시 300점 만점인 토플(CBT)에서 250점을 받은 것은, 677점 만점인 요즘 PTB 기준으로는 600점대 고득점인 셈.
2008년 3월 휴직한 뒤 세계 3대 디자인 학교로 꼽히는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안나수이. 마크제이콥스. 도나 카란. 알렉산더 왕 등이 졸업)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니다가 결국 복직하지 않고 지난 2010년 1월 회사를 그만둠 파슨스 스쿨 석사 과정을 마친 뒤 강사이자 프로그래머,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증강현실 같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그의 작품은뉴욕 미술관(MOMA)을 비롯해 브라질 FILE 페스티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등 국내외 행사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개막하고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디자인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최고인기 작품은어떤 작품일까? …(중략)… 3갤러리 안쪽에 '마쿠로쿠로스케 테이블'(문준용, 한국)은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어린이 관람객은 테이블을 떠날 줄을 모르고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온갖 행위로 먼지괴물을 불러내느라 분주하다. 덕분에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작품이다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은 문준용(30)씨의 '마쿠로쿠로스케 테이블'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일본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먼지괴물 '마쿠로 쿠로스케'와 여주인공의 관계를 모티브로 창안됐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는 방식을 깨닫고 이를 작품으로 재현하고자 했다. 관계를 맺는 사교의 공간을 '티 테이블'로 설정하고 거기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실과 가상, 물질과 정신,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공존하는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각종 기획전을 통해 국내외 미술·디자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문씨가 지난달 초 인천아트플랫폼 2011 하반기 입주 작가로 선정돼 인천에서 후속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0 아트에디션'에 출품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Augmented Shadow'가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2주년 기획전에 출품돼 전시중이다. 투명판 위에서 관람객이 자유롭게 바코드가 부착된 사각 상자를 움직일 때마다 나무와 새 같은 생태계를 형상화한 그림자들이 모였다 흩어지길 반복하는 작품이다.
그는 "'마쿠로쿠로스케 테이블'과 연장선상에 있는 이 작품은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가상의 그림자와 변형된 실루엣이라는 메타포를 사용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판타지의 세계를 창조한다"고 설명했다. (기사 원문 보기 : 2011. 10. 12.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610792)
문준용씨의 작품을 접한 누리꾼(imh****)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재인 씨 아들 문준용 씨 졸업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어째 방송에서 한 번도 안 보여주네”라고 지적했다. 같은날 아이디 힘찬***도 온라인커뮤니티에 “문재인 아들 문준용의 파슨스 졸업작품, 대박이네”라면서 “문재인 자서전에서 이 작품이 유투브에서 대박쳤다고 하더니,문준용 꽤 실력 있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010년 8월 17일 올라온 이 작품 영상은 2만 8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작품을 본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매우 흥미롭다(Jona****)”, “놀랍다(Marc****)”, “매우 아름답다(Oxfo****)” 등의 평가를내놓았다.
문준용씨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고려해봐도, 당시 채용과정을 상세히 들여다봐도 '특채 의혹'을 받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했던 쪽은 한나라당과 새누리였습니다. 국정감사에서 무혐의 처리된 것을 또다시 들고 나와 재탕 삼탕 앵무새처럼 떠들어대는 국정농단 공범들의 파렴치한 민낯은 변함이 없습니다.
단지 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겪지 않아도 될 모욕과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문준용씨에게, 문재인을 겨냥하여함부로 입을 놀린 자유한국당과
언론들은 당장 무뤂 꿇고 사죄하시기 바랍니다.
수준 높은 국민들 위에서 수준 이하의 언행으로 군림 하려드는 당신들이 큰 소리칠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