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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올라서 쓰는 경험담
게시물ID : menbung_15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붕어.
추천 : 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5 23:46:35
음.. 아마 중3?이였나.. 고1이였나.. 중3때 였을 거에요
지금으로부터 딱 5년 전이네요.

당시 이사를 가는 바람에 40분정도씩 지하철 타고 다닐 때 였어요. 자고있는데 할머니 한분이 절 툭툭치시며 깨우시고는 다리가 아파서 그러는데 자리좀 양보하라 하시더군요. 뭐 당연히.. 할머니를 봤다면 양보해드렸을터이고 딱히 당시에는 기분 나쁘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어이없는 일이더라구요.. 물론 잘못된일은 아니지만.. 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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