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귀신 나오는 공포는 아닌데 좀 기분이 쎄했던 썰
게시물ID : panic_72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융융2
추천 : 0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7 01:08:53
제가 독서실을 다니는데요.주말에만 독서실에 오는 여학생 둘이 있는데 한 명은 공부하러 온 느낌이고 (A양)나머지 한 명은 친구랑 놀 겸해서 온 것 같아 보이는 애(B양)인데 B양이 소곤소곤거리는 목소리로 '야 우리 뭐 먹으러 가자' '오늘집에빨리가자' 뭐 이런 식으로 계속 이야기를하더라구요.독서실에서 둘이 쪽지 같은 거 건내고 소곤거릴때 조금 신경이 쓰여서 계속 이러면 한소리 해야겠다 싶어서 주시하고 있었는데 A양이 B양을 데리고 나가서는 안 들어오더라구요.그러고 저는 제 공부하고 있는데 A양 자리 쪽에서 기척이 느껴져서 살짝 보니까 A양이 앉아서 공부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근데 제가 화장실 가려고 A양자리 옆을 지나가면서 얼굴을 살짝 봤는데 A양이 아니라 B양이였고 B양이 핸드폰으로 A양노트 같은 걸 찍고 있더라구요. 그냥 그거 보고 기분이 쫌 쎄했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