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 상 집안경제권은 거의 저에게 있고
막내동생이 고등학생인데
저희가족이랑 떨어져살거든요
할머니댁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시골인건 알고있었지만
막내가 돈 좀 보내달라며 납부된거 안내장같이 써있는걸 사진으로 보내주는데
아이들이름 납부해야할 돈 등이 적혀있더라고요...
그래서 너네 돈 안내면 저렇게 통신문(?) 주냐니까
담임쌤이 반에 부쳐놓는답니다...
나 학교 다닐 때는 연체되도 따로 불렀던거같은데....
막내가 이런거 연체된걸로 기죽을까봐 걱정도 되고..
시골학교라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