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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주의/스압]싸가지 없는 커플들 다 꺼졌음 좋겠다;;;
게시물ID : menbung_17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락전담반0호
추천 : 6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2 20:42:43
본인은 매주 서울과 천안을 왔다갔다하는 고등학생임.  

주말 이시간대 버스자리 없는거 다들 아시지 않음..?  그래서 본인은 항상 미리 예매를 해놓음.  

어제부터 예매를 하고 차 시간이 되어 차를 탔는데 내자리에 마악 어떤 커플인지 뭔가 앉고있는거임;; 

 저기요 표좀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했더니 복도에 앉아있던 남자가 하는말이 가관(본인은 창가자리 예매)

 아 그냥 저기 앉으시면 돼요^^(바로 옆 통로를 가리키며)

 ....이뭐병? 

 난 지금 하루종일 레슨받으러 다니느라 겁나게 피곤하고 졸리고 죽겠어서 버스에서 일부러 자려고 창가자리 예매한건데?  

순간 짜증났지만 일단 앉음. 그러고 속으로 혼자 씨발씨발...  

야이 씨 진짜 커플이고 둘이 같이앉고 싶은거 이해하는데 나 지금 당신들땜에 귀한 한시간 자지도 못하는 통로자리야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해줘도 내가 그냥 앉지 시발 내가 진짜 어이가없어서;;;

또 다른일도 있었음. 아까 낮에 레슨빋고 레슨해주시는쌤께서 밥을 사주신다길래 쫄랑쫄랑 따라감. 

 건대 입구 ㅅㅌㅅㅌ 3층 ㅁㄷㅋㄱㅅ에 가려고 엘베를 타는데, 사람이 많음. 

수레? 같은 것도 있었고 사람이 가득했는데 엘리베이터 들어갈때 기준으로 오른쪽에 자리가 있는거임. 딱 두사람 들어갈 만한.

 근데 나랑 쌤은 거기로 갈 수 앖는 루트였음. 수레가 막고있어서  결론은 빈자리 바로 옆에 있던 사람이 들어가야 자리가 나는 상황임  

근데 또 시발 커플이 안들어가고 서있네? 

 시발?  

여차저차 겨우 낑겨 타기는 탔음. 그사람들 바로 앞에

 근데 우리는 3층이고 그 커플은 2층인가 그랬을거임. 근데 탄사람이 많으면 내리는 사람도 많으니 정신이없었음 

 근데 웃기는게 여자가 나 들리라는 듯이,  

응 자기야 우리 나가야 하는데 앞에 누가 가로막고 있어서 나갈 수가 없어

 ...?시발 

 ;;;;;비켜 가세요;;;1층에서 손님들 다 빠지고 자리 넉넉했잖아요;;;;

 지들은 양보도 안하고 남한테 양보만 바라나 시발;;;;;

 여차저차 오늘은 정말 그지같은 날임.  

예의없는 커플 시발 다 꺼졌음 좋겠다 옆에 둘이앉아있는거 자리 뺏고 내가 편하게 자고가고 싶다 아 겁나 억울하다 나 복도에서는 못자는데 아 개억울하다 왜 내돈 내고 내가 앉고싶은 자리 못앉아가는건지 모르겠다 개그지같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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