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말이나 초에 눈바디를 찍습니다.
다게분들 보통 그러하듯이..
하아...
지난달까지의 운동 결과를 보기위해 늦은 4월 눈바디를 오늘 찍었습니다.
찍으려했던게 아니고
밸리끝나고 집에와서 샤워하려고 옷을 벗는 와중에
흐미야, 이것이 뭣이다냐?
그렇습니다.
옷을 벗다말고 저의 우람한 승모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부랴부랴
다시 입고 거실로 나와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하아..
사이즈상으론 차이가 나지않는데
몸의 라인이 화들짝 놀랄만큼 달라진게 눈에 뜨입니다.
이 몸으로 밸리를 지속해도 될런지..
변하지않은듯
변해가는 모습이
아.. 뭐랄까요?
참 거시기합니다.
라인뿐 아니라 분위기도 변한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건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