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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이 일어나는지 알만도하다
게시물ID : menbung_17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스무날
추천 : 0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23 08:01:52



개념없는 윗집때문에 미쳐버리겠네요...
아침 7시 넘어 청소기, 그렇다 칩시다
사람들 활동하는 시간깨가 있으니까
아침에 돌리고 출근하나보죠

저녁 10시전 쿵쾅거리는 소리
사람이 살다보면 가끔 쿵쾅거릴 수 있죠
급하게 문 열어주려나 보죠

근데
이 미친것들은 새벽이라는 개념이 없어요
12시 넘도록
뒷꿈치로 쿵쿵거리면서 걷는건 기본이고
 물 콸콸 내리는 소리(화장실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뭐 욕조에 물받고 목욕이라도 했는지 끊어지질 않아요)
문도 어쩜 그렇게 쾅쾅거리고 닫는지 
이리쾅 저리쾅

새벽 2시가 넘도록 뭘 하는지
서랍장 열었다 닫았다를 하지를 않나
 어떨땐 세시 네시가 되도록...

정말 못참겠는건
아침에 알람을 진동으로 맞춰놓고 바닥에 놓나봐요
기본이 10분
오늘은 30분이 넘도록 안끄고 있어요
경비실도 천장을 두들겨봐도 그때뿐

동 엘레베이터 마다 층간소음 조심하라고 알림문이 붙어있는건
그런가보다 넘기는건지
저 낮게 울리는 핸드폰 뿌셔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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