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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가 당한 황당한일
게시물ID : menbung_17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블리제
추천 : 2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5 09:43:38
친구들이랑 마장동 소고기 뷔페를 가기로 하고 벅찬마음을 안고 약속장소로 가던 중...
 
친구들은 피씨방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저는 버스를 타고있던 상황입니다.
 
거의 다 와갈 때 전화가 오더군요
 
"야 지금 고기 먹으러 갈 때가 아니야"
 
"왜"
 
"누가 내 핸드폰 훔쳐갔어"
 
같이 있던 친구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더라구요
 
도착하니 이미 경찰이 와서 cctv를 보고 있더군요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게임을 하던중 누가 팔을 툭 치길래 옆을 봤다가 다시 앞을 보니 핸드폰이 없더래요
 
그냥 들고 달려간것....=_=
 
자리비울 때 핸드폰 훔쳐간것도 아니고 그냥 달려갔다네요
 
덕분에 cctv에서 얼굴 보고 1시간정도.......근처 돌아다니며(옷이 특이했거든요) 찾아다니다가
 
결국 치맥 먹고 헤어졌습니다...
 
망할 놈....산지 2달밖에 안된건데
 
친구는 안돌려받아도 되니 만약에 잡힌다면 합의는 안해준답니다.
 
여러분들도 피씨방 갔을 때는 핸드폰 꺼내 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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