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꾸다 잠에서 깨어날때 꿈 속은 물속인데요 수면에 코가 닿을랑 말랑 한상태에요 그러다 정신이 들면 제 몸이 무거워지면서 수면밖으로 나오죠 꿈은 실제가 아니라서 몸이 가볍잖아요 그래서 맘대로 설치다가 무언가 외부자극때문에 깨어나면 몸이 무거워져요 물안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는 것 처럼
오늘은 신기하게 꿈에서 보이던 이가 걷어지듯? 깨어났어요 식은 소고기 국 같은데에 끼인 기름 있잖아요. 그게 걷어지는 것처럼 그 사람이 흐려지더니 현실이더라구요.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시겠죠. 네 저도 모르겠어요.
암튼 신기해요 꿈에서 현실로 돌아올때 그리고 무척무척 아쉬운거 아세요? 꿈에서 깨는 그 짧은 시간동안 꿈을 무척 그리워하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