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없이 산지 2년 됐습니다.
지난달 깜박하고 전기요금 못냈는데
오늘 새로 고지서가 왔더라구요.
무심결에 훑어 보는데 왠 TV수신료?
지난달에도 없던 항목인데 왜 갑자기???
한전에서 투명한 TV를 사서 달아줬나???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나??
오징어라 안보이나????
심지어 원단위 절사 같은 혜택은 사라졌네요.
이런식으로 몰래 뜯어 간 돈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니 멘붕과 짜증이 밀려 옵니다.
공기업 정말 성실하네요.
불법만큼 성실하네요.
여러분도 혹시 모르니 꼼꼼하게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