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삿날 2/2일 맞혀서 배송 받을려고 20일전에 구매했는데 2/4일날 옴 판매자가 무조건 2/2일 맞혀준다 장담했는데 약속어김

그것도 원래는 1/26 , 1/30, 2/2 날짜 3번이나 연기했는데 결국 2/2도 못지킴..)

미안하다고 10만원 위로금 준다는거 됐다고 치우라고 함, 열받아서 취소 할까 했는데 냉장고 없이 살기 힘들어서 그냥 씀)

2.침대

(침대헤드 잘 못 가져와서 다음 날 설치)

3.쇼파

(아이보리 색이라고 해서 샀는데 아무리 모니터상 색깔 차이가 난다지만 누가봐도 겨자색을 아이보리 색이라고 우김

반품 처리-반품처리 비용 10만원 본인부담)

4.커텐

(인터넷에서 제일 싼거 샀는데 천에 이상한 얼룩이 묻어서 교환요청.. 위에 브라켓 작업만 미리 안했으면 반품하고 싶었는데

브라켓 작업 다 하고 천 열어보니깐 얼룩 묻어있음 500원 동전 만한 얼룩을 못 봤을리 없을텐데 그걸 포장해서 팔다니

양심도 없구나 싶음..)

5.쇼파2

(겨자색 쇼파 반품하고 미친척하고 인터넷으로 다시 삼 그래도 나름 이름있는 업체꺼 주문.. 카우치 방향이 반대로 되서 옴...반품처리중...)

6.식탁

(상판에 큰 기스가 나서 반품 요청..)

7.거실 티비장

(상당히 눈에 거실리는 기스가 나있지만.. 반품처리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함..)

8.책상

(유일하게 제 날짜에 배송옴.. 이상한 얼룩이 좀 묻어있지만(그것도 눈에 쉽게 띄는곳에) 워낙 다른 제품들이 속을 썩혀서 그냥쓰기로 함)

-_-;; 여러분 이게 다 2/2일 기점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상담센터 통화만 2시간 한 것 같네요..

스트레스 대박입니다.. 어머니 아는분한테 산 장농은 잔기스 하나 없이 아쭈 깔끔하게 제 날짜에 설치 시공까지 끝났는데

싼 맛에 인터넷으로 물건 사다가 사람 성질 다 버리게 생겼네요....인터넷으로 물건 여러번 사봤지만 가구 종류는 처음이였는데

이렇게 애먹일줄 몰랐습니다.. 냉장고 및 다시 산 쇼파 빼고는 다 최저가로 샀는데.. 역시 싼게 비지떡이구나 했습니다.

2/2일날 물건 샀는데 쇼파 반품, 커텐 교환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인터넷 구매 애찬론자에서 회의자로 변하게 된 순간이였습니다...

위로 부탁드립니다.

p.s 여러분들은 인터넷에서 물건 사실 때 이런일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