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직장 워크샵을 부산으로 다녀왔는데 어제는 돌아다닐만 하더만 오늘은 오전부터 완전 푹푹 찌네요
오전8시인데 오후 12시 날씨라 깜짝놀랐습니다ㄷㄷㄷ
오후 5시쯤 집에 와서 널부러져있다가 피곤한 김에 완전 피곤해지자는 마음(?)으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뛰고 왔습니다
해 질때쯤 나갔는데도 뛰고 나니 땀이 줄줄 흐르네요
페이스를 신경쓰고 뛰고 나면 발목이 시큰거리는게 영 마음에 걸립네요
천천히 뛰면 운동이 안되는 거 같고, 빨리뛰면 몸이 아프고
문제는 무거운 몸인데..
무거운 몸을 가볍게 하려면 운동을 빡세게 해아하는데, 운동이 빡세면 몸이 삐걱거리고..
딜레마입니다ㅠ 먹는것을 조절하는게 답일건데..
아는데 잘 안되니..^^;
어쨌든 당분간 달리기는 이틀에 한 번꼴로 해야겠습니다
날 더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