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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퇴직금.....
게시물ID : menbung_19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버러지
추천 : 1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18 22:52:43
24살에 군대를 다녀와서 미용학원을 배우며 미용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25살에 첫 취직을 하여 흔히 말하는 열정페이를 받으면서 일을 했습니다
 
전역 한지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열정때문이지 적은 월급에도 열심이 일했습니다
 
1년을 일하고 다시 가게를 옮기고 집이 멀어 집가까운데를 옴기면서 얻은것도 많았지만
 
그만큼 잃은것도 많았습니다 .29이 되던날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미용을 그만두고 취직을 하고
 
싶어 하던일을 그만두고 자격증도 따고 토익도 배우고 해서 회사에 취직해보려도 했지만
 
나이는 많고 눈만 높아서 그런지 힘이 들더군요
 
그런게 보낸세월이 1년 반.... 더 늦기전에 다시 미용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13년 10월 다시 25살에 들어갔던 가게를 찾아가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다행이도 아는 사람들이라서
 
불편한거 없이 금방 적응 하며 일을 시작했습니다. 115만원 처음 일하면서 받았던 월급입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1년 6개월 쉰걸 생각하면서 1년동안은 돈생각하지말고 일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월급이 잘 안오르더군요 올해 3월 미용실을 그만두면서 받은 마지막 월급이 130 작은돈은 아니지만
 
1년6개월이나 일을하면서 참 정이란게 무섭다고 느껴지더군요
 
오늘 월급을 확인하면서 원장님께 퇴직금 얘기를 꺼내봤습니다
 
단칼에 없다고 하더군요
 
낼 노동청 찾아 가봐야 겠습니다. 진짜 개처럼 일햇다고 생각햇는데...
 
애초에 구두계약으로 들어간거라서 4대보험도 안들었고 근로계약서도 안썻는데 받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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