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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주 걸려서 5키로 뺐네요 휴... 아직 갈길은 멉니다 ㅠㅠ
게시물ID : diet_97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믜
추천 : 2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17 01:38:01
그냥 일기식으로 주절주절 써봤어요.

그간 외식도 자주하고 닥치는 대로 먹다보니까 5개월만에 5키로 급찜..ㅠ 자신감도 내려가고 짜증나고 옷입는 것도 태가 안나서 조금씩 빼고 있어요.

무작정 뺀 건 아니고 칼로리 카운트 해주는 어플 다운 받아서 칼로리 조절, 외식 일절 금지, 군것질 금지 하니까 5키로 빠졌어요. (무작정인가요 ㅋㅋㅋㅋ) 어휴... 정말 힘들었습니다. 시간도 3주나 걸렸구요. 지금은 정체기에요. 최근에 군것질을 아주 조금 했더니..헤헿

사실 5키로 뺀 지금 몸무게가 제 원래 체중이었거든요. 운동하면서 빼려했는데 운동을 하니까 더 먹고 싶어지고 몸무게도 안내려가서 일단 5키로만 더 빼고 시작하려구요. 식이조절 할땐 괜찮았는데 운동을 하니까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패스트 푸드점부터 시작해서 식욕이 물씬물씬 올라와서... 도저히 살을 뺄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운동 하면 하루에 두시간 소비인데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두시간 소비가 너무 큰 상황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평생 운동하면서 살거라고 다짐했으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끝나면 천천히 시작해 보려구요. 

첫주차에는 맨날 먹방보고 먹을 거 사진 찾아보고 그랬는데 3주차 되니 그렇게 좋아하던 청량음료도 땡기지 않고 딱히 뭐.. 먹고싶은 것도 없고 외식도 안하게 되고 그러네요. 가끔 엄청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있으면 땡기긴 해요. 제가 밀가루 음식 엄청 좋아하기 땜에 ㅠㅠㅠ

다이어트 할 때는 몸무게 보는 거 아니고, 칼로리를 보기보다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고 살빼는 것보다는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위주로 생각해야하는 게 맞지만..딱히 트레이너도 없고 혼자 아등바등하는 상태에요.

몇년전에 거의 1년 가까이 뺀 50키로를 유지를 했었는데 사실 마음 같아서는 50키로만 돼도 좋겠습니다. 

목표 몸무게는 45에요. 10년전 몸무게지만.. 하루라도 일찍 안빼면 나잇살 때문에 못뺄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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