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 전 54kg에서 현재 59~61kg왔다갔다 하고있는
태생이 멸치인 남자에여
요즘 멸치였다가 꾸준한 관리릉 통해 건강한 몸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인증해주시고 있는데, 좋은 자극 받고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예 운동조차 잘 안하다가 운동하면서 보충제 먹으면서 하는데요
슬슬 몸이 적응기인지 슬럼프인지 몰라도 몇달간 이 체중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더라구요 ( 운동한지 1년 2개월쯤 되어갑니다)
야간근무만 하다보니 (직업구닌에양) 매끼 챙겨먹는거 좀 힘들고... 무엇보다 소화를 굉장히 못해요
조금만 과하게 먹는다거나 기름기 많거나 자극적인 것 먹으면 다음날 화장실을 떠나질 못하고, 억지로 많이 먹으려해도 바로 체해버리고, 소화기관이 좀 약한 편입니다
남들 막 먹어서 살찌워서 운동해야 한다는데, 내가 못먹겠는걸 어쩌겠나유... ㅠㅠ
그렇다고 px에 파는 냉동은 몸에 안좋은거 뻔히 아니 먹고싶지도 않고, 사실 px 음식들이 그렇게 싸지도 않아요 의외로
그냥 보충제 먹는 량을 더 늘이는게 나을까요?
다게 고수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