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에 71킬로 나가는 여자에요ㅋ 당근 더 빼야 되지만 헤헤;;; 지금 근 한달째 유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날씨가 너무 덥고 팔에는 햇빛알러지 땜에 핑계김에 밖에 나가는걸 자제 하고 있어요~~ 근데 일주일에 한번씩 시내 같이 나가는 친구가 오락실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음 아마 운동해서 다이어트 시작하기도 한두달 전이였을 껍니다 오락실을 끌고 가더니 펌프를 하자더군요ㅋ 펌프를 아시려나 모르겠는데ㅋㅋㅋ 이거 저 초딩때 진짜 많이 하다가 오락실들이 점점 사라지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던ㅋㅋ 5개 화살표를 노래에 맞춰 딱딱 누르면서 느끼는 희열감ㅋㅋ 첨에는 진짜 하나도 못맞추고ㅋㅋ 요즘은 곧잘 합니다ㅋㅋ히히 그래서 남편에게 가정용 펌프발판좀 사달라고 졸랐습니다ㅋ 집에서도 합니다ㅋㅋ 땀쭐쭐 흘리며 하는데 스트레스가 풀려요ㅋㅋ 고민도 많고 정신이 피폐해지는 일들이 많지만 몸을 움직이며 힘내보려구요ㅋ 살빠지면 더 좋구요 ㅋㅋ
ps. 남편은 한덩치하는데 펌프 엄청잘해서 깜딱 놀람. 같이가면 안한다고 하다 꼭 나중에 함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