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주차?인데 난이도가 좀 올랐습니다.
첫시간에 배운 폴을 다리로 잡고 서기와 공중에서 폴을 가랭이 사이에 끼우고 한손으로 잡고 앉는 자세 두개를  회전하면서 연결하는 동작을 배웠습니다.

1.폴을 잡고 선다.
2.회전하면서 폴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선다.
3폴을 손으로 계속 잡은채로 다리를 v로 벌린다.
4한손으로 폴의 좀 더 높은 곳을 잡으며 다리를 행레레처럼 앞으로 쭉 펴며 다리를 꼰다.
5.한손을 놓으며 상체를 뒤로 젖힌다.


처음하고 내려와서 본능적으로 가랭이 사이로 손이 갔습니다.
두번세번 좌우로 반복하면
남자들이 급소를 맞으면 얼마나 아플지 쬐끔 알게되었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대처를 하고 가야할것같습니다.
마치 그날인것처럼..

동작의 이름은 스핀클라이밍과 스핀이글이라고 합니다.


1.영광의 상처.
유독 오른 발과 다리가 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