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에 가장 강한 저항은 '불매'라고
다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
대자본의 폭압과 부의 쏠림 현상이
가득한 곳에서 이제라도
대기업과의 연관관계를 하나씩
정리하려고 해봤는데요
우선, 삼성 갤럭시 2에서 HTC로 전환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거의 $20에 통화료 $40짜리 해서 했고요
2014년 모델이라 왠만한 기능다있고 너무 좋네요
둘째, 현대 기아차는 제 머리속에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신문에다가 헐값에 팔아서
싼 차 이미지로 사람들이 사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아직 차는 없지만 앞으로 살일 없습니다
폭스바겐 차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구매 예정이고요
셋째, 이미 KT와는 완전히 정리된 상태죠
여기 넘어오면서 통신료 계약 다 끊었고요
가족 집에 있는것도 없애고 그냥 스카이프 씁니다 ㄲㄲ
넷째, 시중은행 계좌 모조리 정리하고
수표랑 현금, 이쪽 은행으로 다 옮겨버렸습니다
아 근데 개인정보는 평생남아서 그게 맘에 좀 걸리네요 쩝
다섯째, 제 머리속에 역시나 롯데는 없습니다
뭐 백화점이니 놀이공원이니 안가본지 거의 10년 다되가고
관련 뭐 엔젤리너스, 콜라, 과자, 아이스크림 입에도 안되고 삽니다
아 그러고 보니 농심이니 다른 식품업체꺼도 거의 구매 안합니다 (자동적이지만)
추가로, 이마트 신세계 이런거 제 인생에 없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장봐보니 그동안 낚였다는 생각에 빡이 치더군요
가족들한테도 왠만하면 직구해버리고 코스트코 가던가
시골에 있는 친척집에서 왠만한거 다 올려보내줍니다
뭐 이정도면 거의 다 정리해가는 분위기네요
왠지 창렬된 기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기분이네요 ^^
+ 카톡 빠이~ 텔레그램 + 웟츠앱 으로 갈아탔습니다
자본주의는 무한경쟁에서 기업이 승리해야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