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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주변 분들이 주선? 저는 어머니였어요 ㅠㅠ
게시물ID : bestofbest_352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밤탱
추천 : 203
조회수 : 21115회
댓글수 : 7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7/24 09:18: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7/23 19:31:56
지금 나이차 나는 연애...? 연애라고 불러야할지도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나이차 연애에 관해서 멘붕게가 그야말로 핫플레이스네요

아마도! 이런 나이차 나는 분들이 원치 않은 대시?를 하시는것을 겪어본 분들이 제법 되실거에요

저도 이제 25인데 ( 외모 얼굴 뭐하나 잘난게 없음 ) 기억 나는 경험으로는 한 두세번 있네요. 
아까 누가 그런 나이 많은 대시남들의 공통점에 대해 글 쓰셨는데 ... 제가 돗자리 꽃무늬로 사드릴테니 연락 주세여 ㅎ


 아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나이 많으신 당사자 분이 직접 대시하는거 혹은 어떤 잘 알지 못하는 지인 분이 소개팅을 해주겠다며(아니야 제발 넣어둬)  나이 많은 분을 주선해주는 것이라면 전 그냥 전 속 편할것 같아요

전 어머니가 주선해서 나이 많은 분이랑 지금까지도 잘 되게 하려고 노력 하시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는 45ㅋ 네 저랑 20살 차이.
대전에 7급 행정직? 공무원인데 별장두 있구 차도 좋다고 합니다.

 네에 구러시구낭!


 근데 왜 저가 그 선(이 말도 좀 이제 짜증) 자리에 나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어머니는 제가 봐도 재물욕 권력욕이 엄청 나시거든요.
그래서 저를 이용해서 좋은 사위 얻어다가 덕좀 보려고 하신다고 ( 직접 말함 ㅎㅎㅎ ) 하시네요, 
 
아... 
진빠져요...  진심인지 자꾸 그 상대 남자분의 어머니가 꾸리시는 음식점에 저를 데려가서 
" 우리 딸 어때요? 00(상대 남자분)이랑 참 잘 어울릴것 같죠??^^" 하시네요 
 

  아....,(마른세수) 

최악이에요... 너무 싫어요.... 
남자 돈 많은 사람 많나서 인생 피라는데 제가 그냥 고생해서 많이 벌어서 알아서 제 방향대루 필래요.... 

어머니라 막 모진 말도 못하고 정말 ㅠㅠ....
그냥 힘드네요...
출처 ㅠㅠ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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