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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1년 후기
게시물ID : diet_122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ㄲㅃ
추천 : 14
조회수 : 308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5/31 2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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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신규 캔버스.jpg

유연성 복구 정도를 적고싶었어여... 문제는 글씨를 못 쓴다는 걸 간과했어요 찰떡같이 알아들어주새오
(항상 앉거나 누워서 뺑뺑 놀아서 그런가 상체는 항상 유연했습니다 하체 유연성이 쓰레기가 됐었을뿐!)


엄밀히 말하자면 주 3회씩이라 그렇게 많이한 건 아니지만 꼬박꼬박 나갔습니당
8개월 가량을 플라잉1회 매트2회 / 나머지 4개월 가량을 매트 3회로 다녔고
명절즈음의 2주간을 제외하곤 전부 갔어요 못가면 혼자서 빈야사플로우라도 50분 했습니다
8개월 시기에 강사분들이 교체돼서(임신, 교통문제 등으로) 플라잉 수업이 미묘하고 부상위험 있게 됐길래 매트 수업로 교체해서 다녔어요

식이조절은 하나도 하지 않고 완전 즐겁게 먹고 다녔어서 체중감량은 없었고
근육 증가는 있었습니다:3........ 뭔가 단단해졌어요! 하지만 근육이 각지고 도드라지게 펌핑되어 나온 게 아니라 라인이 예뻐보여요
주변에서 전체적으로 라인이 정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2ewf.jpg
그리고 원래 전방경사 골반이라 궁둥이는 있는 편이었는데 엉덩이가 늘었어요
그림처럼 완전 미묘하게 꼬리뼈 근처 근육이 늘어났는데 덕분에 엉덩이가 더 공격적이게 보여요 엄청 쎄보여요


아무튼 잘 다니고 있다가 강사분들이 경험이 적은 분들로 교체되어 연장 시기에 다른 곳을 알아봤어요
이번엔 요가 필라테스 발레 세가지 다 하는 곳으로 옮겨봤습니당
수업 잘 따라가는 걸 봐선 요가 1년은 헛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복근이 없는 것 같아여ㅠㅠ 이러고 있었는데 복근운동 다 따라 가더라고요! 전신이다보니 늘긴 늘었나봐요
여전히 싯업은 못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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