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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중 한명만 다이어트하면 힘들어요~ 근데이젠 신랑도 같이한데요.
게시물ID : diet_85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쫌만참자
추천 : 10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28 16: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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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캬~~~
부부가 한명만 다이어트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1. 공감결여.
운동갈때 애맡기고 나가면 빨리들어오라함.짜증
내가뚱뚱하면 같이  먹고 뚱뚱해서 지는 이득이고
살빼면 날씬해져서 날씬한부인되니 이득이라고..

 2. 다중식단.
난 다이어트식. 신랑은 일반식(특히 고기라 햄등)  
애기는 유아식(저염. 다짐육과 다짐야채)
이게 제일 돌아버림...너무힘들어요.
밥할때도 일반밥하고 현미밥힌고...ㅂㅏ쁨.

3. 외식메뉴 정하기.
아무래도 칼로리가높고 자극적이며 면이 과하게 많은거 피하고 싶은데 ..신랑은 원할때..
짬뽕먹으러가서 집에서 싸간 현미밥이랑 먹었어요.

 4. 인고의 시간에 방해함
1시간  ㅈㄴ게 운동하고왔더니 과자,라면 쳐묵할때..

진짜 돌아버림.. 아무생각없었는데..
막상보면 미쳐버림...누가 수면마취라도 해줬음ㅠ

5.운동동작 고나리질과 비웃음.
자세가 틀렸다~
횟수가적다~
모습이 웃기다~

막상지가하면 다리뜯긴 맨반석위의 발광중인 오징어꼴임.. 

  올해4월부터  위의 시련들을 이겨내며 꾸준히 운동과 식이를 병행한결과~
드뎌 신랑도 같이운동한데요~!

제가 요즘 성인병 공부중인데 우리신랑쪽 가족력도 있고 지금생활습관도 안좋아서.
같이 건강생활 하고싶었는데~
제모습보고 신ㅇ랑도 마음먹었나봐요.

같은취미공유하면 아무해도 부부관계도 더 좋아지겠죠?

 마쉬멜로같은 신랑품도 좋지만 가끔은 벽돌같은 품에서 바스라져보고ㅇ싶기도 하네요~!

벌써 같이 운동할생각하니 ..설레이네여~

둘이  니가잘났네 내가 잘났네 쌈날수도 있겠지만..
~^^신나서 너무 주절거렸네ㅇ‥~ 
출처 여보.  오늘은 내가 마늘넣고 소고기 구이에 부추겉절해놓을게.  
찡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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