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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한달 보고임미당
게시물ID : diet_91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취업한백수
추천 : 12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0 20: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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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게 여러분
태어나 하루도 날씬해본 적 없는 이십대 후반 여자입니다.
키는 160 호빗인데 몸무게 85까지 찍어 본 경력있습니다. 
한달동안 기록해둔 사진이나, 인바디는 없지만 대충 보고 드립니다.
 
우선, 다이어트 동기는 4개월째 하고 있는 탁구때문입니다.
탁구를 더 잘 치기 위해서는 몸이 가볍고 날렵해야하기 때문에(제생각)
체중을 줄이는게 간절해 졌습니다.
 
한달 전 몸무게는 대충 77~78정도 였구요, 방금 잰 몸무게는 73.9입니다.
몸무게보다는 눈바디가 더 줄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주변에서는 아직 제가 살빠진 걸 눈치재진 못했습니다.
이번달은 71 목표이지만 앞자리가 바뀌면 더 좋겠습니다.
 
운동은 탁구와, 오유에서 본 집에서 하는 근력 운동 한가지만 100개씩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건대 호수공원?에서 걷기 및 뜀박질 했습니다.
 
식이는, 우선 매일 2-4개씩 마셨던 믹스커피와,
2~3개씩 끓여먹었던 라면, L 한판씩 먹었던 피자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약속 있으면 술도 엄청 나게 부어라 마셨는데 맥주 500 1잔~2잔 정도로 절제했습니다.
또, 점심은 소식했습니다. 천천히 먹고 배부르다 싶으면 수저를 내려 놓았습니다.
저녁은 비싸다고 잘 안 사먹었던 과일 위주로 먹었습니다.
 
한달만에 좋아진 점은, 잘 체하고, 속이 안좋았는데 속이 편한해졌고,
살찌면 아픈 허리와 무릎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체력이 좋아졌습니다. 뜀박질 할 수 있는데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다게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전 매일 눈팅하면서, 도움과 자극과 위로를 받으며 한달을 나름 열시히 살았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감사의 글을 올림과 동시에 다시 한번 다짐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다게 여러분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한달 뒤에 또 보고 드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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