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많이 고프네요.
어제 저녁에  저녁식사 후 둘째 기숙사에 입소시키고 집에 오자마자 1.6키로 정도 걷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배에서 밥달라고 난리난리..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였던듯..
ㅎㅎ
덕분에 밥먹기전에 바나나 하나 먹고  아침일과를 시작했네요.

ㅎㅎ
오늘은 아침에 헬장 가는 대신 밸리센터까지 걸어갔습니다.
3키로 가량 걸리더군요.
밸리 수업 후
인근 뒷산 산책
거기가 사람이 적고 철봉도 많고 이런저런  기구들이 있어서 좋더군요.

주로 풀업이랑 머슬업 프론레버 철봉회전
그리고 이름은 모르겠으나 매달려서 한손씩 옮기면서 이동하는것 

다시 내려와서 집으로 돌아오기.

ㅎㅎ

집에 오니
위가 완전 비었다는 느낌이 퐉!

근력운동 후에도 기력딸림이나 배고픔은 있었으나 이렇게까지는 배고프지 않았던것같은데

계속 움직여서  장움직임이 겁나 활발해져서인지
배에서 천둥번개와 중간중간 마시는 물이 위를  따라흘러가는 소리 귀에 들리는듯 하더이다.

ㅎㅎ

오늘은 고생한 발에 비싼 영양크림 듬뿍 발라 맛사지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