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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트레이닝의 부작용
게시물ID : diet_92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3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6/05/03 19: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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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거의 9키로를 걷고
월요일도 같은 거리를 걸었더니
어제 오후부터 완전 넉다운이 되었습니다.
저녁에 남편운동시키러 헬장갔는데
도저히 운동을 할 힘도 의욕도 나지 않더군요.

데드랑 풀업이랑 엘싯, 중량 V크런치와 까마귀 자세 연습정도하고 남편이 운동을 마칠때까지 어슬렁거리며 스트레칭이나..

오늘  아침도 그냥 쉴까 하다
어차피 수요일까지 밖에 운동 못하니까 
라는 생각에 조금 늦장 부리다 갔네요.
ㅎㅎ
그래도 헬장가서 수다 좀 떨고 했더니
기분전환이 되어서인지
운동이 수월하더군요.

기구운동 위주로 하고
풀업과 철봉물구나무 크런치 로 철봉운동은 간단히 마무리했어요.

문득
풀업을 할때 갯수가 늘지않는것에
짜증이 스멀스멀나며
왜 나는 늘지않는가?
에 대한 의구심이 나는걸보며

확실히 컨디션이 제상태는 아니구나.
지쳤구나

그래서 3*10셋을 급히 마무리하고 
철봉크런치로 바로 넘어갔어요.

그나마 최근에 다시 시작한 철봉크런치는  이제 익숙해져서  자세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해서  그나마 약간의 만족감을 주기에 적당한 운동이여서
기분전환하기에 적당했던듯 합니다.

ㅎㅎ

 비와 바람을 뚫고 늦은 점심으로 수제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안타깝게도 문을 닫았길래 
결국 맥도날드가서 1955버거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부랴부랴 집으로 복귀


냥이랑 같이 푹 자고 났더니
좋습니다.

ㅎㅎ
 
 ㅎㅎ

확실히 오버트레이닝은 몸도 마음도 힘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적당한 운동량으로 적정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운동에 지치지 않고 지속하게 하는 방법중의 하나라는  또 한번 실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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