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간의 운동+식사
게시물ID : diet_98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요트아몰랑
추천 : 12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7/22 08:50:58
오랜만이에유. 사실 저는 다게 안오면 운동 안하는 거.......
일지 보니 7월 2일 이후로 운동을 안했어요 ㅋㅋㅋㅋ 휴..

사실 이주 전 쯤엔 파리에 다녀왔어요.
짧게 1박으로 가는 것이어서 저는 아침에 센느강 조깅을 꿈꾸며
운동복을 챙겼어요. 
날 좋은 날  5키로 정도를 뛰고나서 뿌듯하게
아 집에 돌아가면 다게에 먹방과 함께 올려야지! 이랬는데..... 
그 날 밤 저는 집으로 돌아오는 열차를 놓쳐서
길거리에 나앉았습니다........ㅋㅋㅋ
새벽에 샹젤리제 거리에서 유로스타 타는 북역 까지 걸어간 여자.
하필 그 날 포르투갈이 결승 진출 확정된 날이여서
시내에 경찰 쫙 깔리고 사람들 미쳐 날뛰고 무서웠는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새벽에 걸어다녔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 날 대충 걸은 거리들 종합해보니 조깅까지 합치면 거의 20키로는 될 듯 해요. 아마 넘을거에요. 모네 생가도 다녀왔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새벽 기차로 집에 돌아온 뒤
뭣이 중한지도 몰랐던 저는 숙박비와 건강을 맞바꿔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가 지금은 거의 회복되어서, 
오랜만에 운동 다녀왔어요. 운동 시작하고 감기 첨 걸려봤어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컸던 여행이었네요. ㅠㅠ  

무산소 뒤에 유산소 하는 게 좋지만, 밤낮이 뒤바뀐 요즘이라
날이 어두워 지기 전에 공원으로 조깅 다녀왔어요. 
날이 더워서 중간에 잠깐 걸었어요. 
그리고 그 길로 짐에 가서 간단하게 런지랑 복근운동 멍 때리며
조금 하고 집으로 귀가. 하고 아래 사진처럼 그냥 대충 영양소만 챙긴 근본없이 섞인 식사를 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운동하니 기분이 좋네요!!!! 
모두 더운데 건강 생각하며 운동하세요!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40 MB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