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의 식단
게시물ID : diet_98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벨뀨
추천 : 10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8/01 22:48:58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59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20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97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25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4.24 MB
아침
컵라면 두젓갈
찰보리빵 한 개

점심
양푼이 비빔밥
고등어 구이

점심 간식
막걸리 한 모금
해물 파전 한 조각

저녁
장어 참숯 구이♥



아침은 간단하게 컵라면을 조금 먹고 찰보리빵을 하나 먹었어요ㅋㅋ 놀러와서 아침으로 먹는 육개장 컵라면은 진리! 찰보리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퍽퍽하지 않고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씹기 좋았어요ㅋㅋ 보리로 만들어서 그런가 구수한 냄새도 좋았고, 별로 달지 않은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당ㅋㅋ 무지 건강한 맛까지는 아니었고 적당히 달달한 게 간식거리로 가끔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ㅋㅋ

점심은 양푼이 비빔밥에 고등어 구이! 양푼 가득 채소랑 밥이 담겨나오더라고요ㄷㄷㄷㄷ 2인분이라는데 3인분은 되어 보였어요⊙▽⊙!! 채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채소 위주로 퍼먹고 고등어를 위주로 먹었어요ㅋㅋ 고등어 비쥬얼 넘나 훌륭한 것♥

점심 먹고 나서 좀 돌아다니다가 해물파전을 시켜서 계곡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우르르릉하더니 소나기가 쏴아아아아!! 바람도 좋고 운치도 있어서 분위기 내기용으로 막걸리 한 모금만 마셨습니다ㅋㅋ 오늘은 해물파전이 조금 짰어요'_`

저녁은 어제 삼겹살을 구워 먹고 나서 벼르고 벼르던 장어구이로♥ 평소 같았으면 채소도 잔뜩 집어 먹어서 네 조각 정도만 먹고 그만뒀을텐데 가게에서 일하시는 아저씨가 장어를 넘나 완벽하게 구워주신데다가 맛도 좋아서 한 마리 정도를 다 먹어치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감히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비쥬얼도 맛도 좋았어요. 껍질과 살 사이에서 자글자글하고 올라오는 기름에ㅠㅠㅠㅠ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한 장어가 입 안에서 부서져서 녹는데 ㅜㅜㅜㅜ 그 순간 고소한 장어 기름이 퐈아아하고 입 안 전체를 채워요ㅋㅋㅋㅋㅋ 입 안에서 장어랑 참숯향이 열정적인 남미의 탱고를 추더랍니다ㅎㅎㅎㅎㅎㅎ 한 조각 한 조각 음미하면서 아껴먹었는데도 여전히 맛있어서 일곱 조각을 먹어치웠어요ㅋㅋㅋㅋㅋㅋ 단백질 보충 제대로 했네욬ㅋㅋㅋ

저녁 간식으로는 원래 구운 감자를 만들어 먹을 생각이었는데 배불러서 패스했어욬ㅋㅋㅋㅋ 내일 구워서 아점으로 먹으려고욬ㅋㅋㅋㅋㅋ 



분명히 딱히 과식한 적은 없어서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왜 때무네 윗배가 뽈록뽈록해진거졍 ㅠㅠㅠㅠㅠ끕.. 요 이틀 동안 먹고 자고 찜질하고 계곡에 발 담그고 먹고 찜질하고 먹고 자고 이런 생활을 반복해서 그런가욬ㅋㅋㅋㅋㅋ 잘 먹고 잘 노는 중이라 행복하긴 한데 쪼오끔 걱정되네요! 그래도 푹 쉬었더니 무릎은 많이 좋아졌어요ㅋㅋ 다음주부턴 병원 안 가도 될 거 같습니당 짝짝짝

오늘도 상당히 더웠다는데 다들 하루 잘 보내셨나요! 더운데도 꾸준히 목표 달성해나가시는 다게요정님들 넘나 멋지고 대다난 것♥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꿀잠 주무시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