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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
게시물ID : diet_98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벨뀨
추천 : 4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8/02 2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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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구운 감자 한 개

점심
짜장면

점심 간식
아몬드 호두과자 한 알

저녁
회덮밥
닭가슴살 소세지
치킨 한 입

아침은 휴가 마지막 날이라서 서둘러야 하는 관계로 무난하게 감자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사실 우유 한 컵을 같이 마시고 싶었는데 우유를 안 팔아서ㅠㅠㅠㅠ 그래도 감자는 노릇하고 고소하고 포실포실한데 속은 살캉살캉 씹히는 게 맛있었어요 ㅋㅋ 식당에서 구운 소금 살짝 얻어와서 찍어먹었더니 짱맛....♥ 

점심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손짜장면 집에서 짜장면을 먹었어요+_+ 맛있어서 나중에 찾아보니까 동네 맛집이었어요ㅋㅋㅋ 어예♥ 수타면이라서 면발 길이도 굵기도 제각각이었는데 천천히 먹는 내내 전혀 불지도 않고 쫄깃쫄깃 탱글탱글 했습니다^.^ 씹기가 어려울 정도로 탄력이 좋았어요! 짜장도 살짝 달달하면서 짭짤하고 농도도 적절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 간식으로는 찰보리빵을 사오는 김에 역시 찰보리로 만들었다는 호두과자를 사와서 물리치료 끝나고 하나를 먹어봤어요. 비쥬얼이 맛나보여서 기대기대! 빵은 덜 달고 약간은 텁텁한 구수한 맛이 나서 좋았는데 팥소가  찐덕찐덕하고 너무 들척지근 해서 별로였어요'_` 호두도 넘나 쪼오끔 들어 있는것 ㅠㅠㅠ 많이 사오려다가 시험 삼아서 네 개만 사와봤는데 더 안 사길 잘했네요ㅎㅎㅎㅎㅎㅎ 역시 제 인생 호두과자는 천안 광XX 호두과자 뿐... 아직 집에 빵이 많으니 걔들 좀 먹어치우고 나면 주문해야겠어여^0^ 가서 사오는 게 따끈하고 가장 맛있긴 한데 너무 머니까 인터넷으로나마 주문할 수 있다는 걸로 만족하렵니다..

저녁은 회덮밥이었는데.. 비쥬얼만 괜찮고 맛은 넘나 별로 ㅠㅠㅠㅠㅠ 회에서 자꾸 비린 맛이 올라오는 데다가 채소도 적어서 다섯 숟갈 정도 회만 좀 끼적대다가 말았어요'_` 전엔 맛있었던 거 같은데 천천히 먹다보니 진짜 맛이 없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미각만 예민해지네욬ㅋㅋㅋㅋㅋ 가격값 참 잘하는 가게였어욬ㅋㅋㅋㅋㅋ

집 오니 아홉시가 다 되어 갔지만 배고픈 속을 채워주기 위해 닭가슴살 소세지를 하나 데웠습니다.. 청양고추 맛이었는데 매콤한데 짜지 않아서 가볍게 먹기 좋았네용ㅎㅎ 평소라면 프라이팬에 구웠을텐데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대충 데워서 먹어치워야 했던 게 좀 아쉬웠던 식사네요'_`

오늘은 어째 너무 덜 먹은 날이었어요ㅋㅋㅋㅋㅋ 아침은 감자 한덩이에 요새 면은 적게 먹는 편인데 점심 짜장면까지.. 게다가 나름 단백질 보충하겠다고 간 회덮밥집은 실망스러웠고ㅠㅠㅠㅠㅠ 그래도 그동안 잘 먹고 잘 놀다 온데다가 감자랑 짜장면은 맛있었으므로 나름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ㅋㅋ

적게 먹게 되니까 다른 사람들이랑 식사할 때 정말 힘드네요'_` 적게 먹으면서도 영양소를 챙겨먹으려면 식사가 제한되어 버리는데 매번 제가 먹고 싶은 것만 먹을 순 없으니까요! 특히 단백질이.. 면이라도 먹는 날에는 절레절레.. 이대로라면 단백질 쉐이크라도 챙겨다니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시원한 계곡에서 놀다가 집에 오니까 너무 덥고 습하더라고요. 이런 날에도 다게요정님들은 열심히 운동을 하셨겠지요⊙▽⊙!!! 저도 어서 합류하고 싶네요ㅋㅋㅋ 무릎이 많이 나아져서 다음주 쯤에는 무릎을 안 쓰는 운동 정도는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을 거 같기도 해요! 두근두근!!

다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 내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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