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릎 아래쪽 안쪽이 부었었어요. 엄마가 관절염이 있으신데 무리하면 거기가 붓던데 그 증상이 저에게 와서 운동을 쉬었어요.
하지만 간간히 복근 운동만. 그리고 친구가 와서 종종 걸어다닌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2. 코어, 복근 운동의 중요성.
항상 느끼는 건데, 복근 운동을 게을리 하면 운동할 때 모든 부분에서 몸이 잘 풀리려고 하는 게 느껴져요. 저번 주 코어 운동을 운동 할 때는 우습게 봤었는데, 하고 나서 나흘동안 복근에 근육통이 있는 걸 보고, 굉장히 효과적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지난 주 가슴 운동 할 때 배에 힘이 잘 들어가서 가슴도 운동 할 때 잘 먹더라구요! 어제 그 수업 가고 싶었는데, 피곤해서 빠졌네요.

3. 친구가 와서 식단은 엉망이에요. 그냥 잘 먹고 살아요. 
친구가 저보다 말랐는데, 먹는 걸 보니 제가 훨씬 건강하게 잘 먹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사실 좀 더부룩 해요. 옆에 음식 있으면 못참고 먹는 성격이라서요. ㅜㅜ

4. 그리고 제 운동일지 보고제가 영어로 운동을 작성한다고
뭐라고 하셨던 분들이 있는데.... 저격하거나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으나, 보기 불편하시면 안보면 됩니다.
키로수나 파운드 무게 쓸 때마다 한글에서 영어로 바꾸는게 귀찮아서  운동 이름은 그냥 영어로 작성합니다.
인터넷서 글 쓰는 곳도 다게밖에 없고, 그냥 제 기록용 이자 자기자신 독려하도록 올리는 건데, 농담으로 말씀하신 거라 하더라도 저는 기분이 유쾌하진 않네요.  
혹은 요 며칠 제 기분이 안좋기에 심각하게 받아드리는 걸 수도..

무튼 오늘 운동 끝.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오늘 저녁엔 친구 생일이여서 생파 갑니다. 잘 먹고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