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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
게시물ID : diet_99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벨뀨
추천 : 10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8/10 0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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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병아리콩&시금치 스프
호밀 깡빠뉴 한 조각
병아리콩 호떡 한 개
사과 두 조각

아침 간식
웰치스 과일 젤리 한 개
(빵집에서 시식 기준)
살라미 크림치즈 빵 한 조각
망고 코코넛 퓨레 빵 한 조각
생크림 빵 한 조각
허니브레드 한 조각
브라우니 한 조각

점심
이훈 도시락(야채 현미밥&닭가슴살 스테이크)
통장어 구이 도시락 한 입

점심 간식
미니 누네띠네 한 개

저녁
얼큰 버섯 순댓국
쌀밥
깍두기
배추김치
양파 장아찌 쪼오끔

아침은 삼일째 병아리콩 스픜ㅋㅋㅋㅋㅋㅋㅋ 먹어도 먹어도 사라지질 않네욬ㅋㅋㅋㅋ...그래도 병아리콩 호떡은 남은 걸 오늘 다 먹어치웠다는 걸로 작은 위안을..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사과 추가! 상큼달큼하고 아삭아삭 맛있는 아오리♥

아침 간식이 긴 이유는 깡빠뉴를 사러갔다가ㅋㅋㅋㅋ 시식코너를 지나치지 못했던 탓입니당.. 하도 안 먹었더니 크림 많고 이런 걸 보면 물려 버려서 결국 시식이나 조금 집어먹고 사는 건 늘 깡빠뉴, 호밀빵, 치아바타 같은 식사용 빵들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너무 더워선지 단것들이 좀 끌렸어요. 목 마른 상태였는데 물이 없어서 ㅠㅠㅠ 근데 진짜 이젠 입맛이 변했구나 싶더라고요ㅋㅋㅋ 시식 하나로 간식 욕구가 가시다니...!

점심은 이훈 도시락! 배불러서 밥 반 남기고, 닭가슴살 스테이크도 반 개 좀 안 되게 남기고, 흰자 달걀 프라이만 다 먹었어요ㅋㅋ 닭가슴살에 토마토 소스는 약간만 뿌려져 있는데 후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향이 진했습니당ㅋㅋ 그리고 친구가 산 통장어 덮밥을 한 입 뺏어먹어봤는데 음.. 민물 장어가 아니라 그런지 비렸어요. 소스도 그닥이고, 가격대비 만족스럽진 않았네요. 비쥬얼은 만족스러웠는데ㅋㅋㅋㅋㅋㅋ.. 미안한 맘에 닭가슴살 스테이크 잘라줬더니 ㅋㅋㅋㅋㅋ 이 고기가 더 낫대요. 대다나다 다이어트 도시락!!

점심 간식은 친구가 가져온 미니 누네띠네! 몇 년마다 가끔 먹어보는 건데도 늘 같은 맛이라서 좋아하는 과자에요ㅋㅋ 입에서 천천히 녹여먹으니까 달달+바삭+약간의 짭짤함+부드러움+쫀득함의 완벽한 조화였네요♥ 페스츄리 계열이라서 고소한 버터향? 아마 마가린일 것 같지만 구분 못하겠어요ㅋㅋ 하여튼 그 빵집 냄새가 잔뜩 나서 좋았어요ㅋㅋ

저녁은 얼큰 버섯 순댓국 국물 조금이랑 건더기 반, 밥 1/4공기쯤 해서 먹었어요, 매콤한 거랑 버섯이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너무 매워서 입이 얼얼했어욬ㅋㅋㅋㅋ 게다가 매우니까 처음엔 짠 것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럭저럭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당, 버섯도 꽤 들어있었고ㅋㅋ 근데 다음엔 그냥 순댓국 시킬래요... 혀가 한동안 너무 괴로웠어욬ㅋㅋㅋ 매우니까 저도 모르게 안 씹고 훌훌 넘겨버리려고 하고ㄷㄷ


오늘도 꽤나 돌아다닌 하루였는데 무릎이 생각 외로 많이 아프지 않아서 만족중이에요ㅋㅋ 이번주까지만 물리치료 잘 받으면 드디어 운동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당!!! 가볍게 크런치랑 레그레이즈 같은 복근 운동부터 시작하려구요! 두근두근!! 이제 잔뜩 먹은 걸 폭발시킬 때가 다가옵니당ㅋㅋㅋ


오늘도 낮부터 밤까지 꾸준하게 찌는 날이에요. 다들 더운데 입맛 잃거나 아프시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운동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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