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슬프네요. 유독 5월이라서 그런가. 슬픈 5월이죠.
괜히 어린이날 대낮부터 울컥하네요.
가장 아픈 친노 문님. 가장 슬픈 친노 유작가님.
썰전에서 유작가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저는 뼛속까지 친노죠. 노무현 대통령 좋아하니까.
한편으로는 불안하네요. 손혜원의원님이 이런 발언으로 공격을 받을까 말입니다.
언젠가 부터 정치권에서는 친노라는 말을 언급하기만 해도 공격을 당하는 이유가 되어버렸습니다.
오유 시게분들 중에서도 친노에 대해 싫어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물론 그게 잘못된게 아니죠. 그냥 다른겁니다.
단지, 좋아하는게 죄라면. 전 그 죄를 그냥 받을랍니다. 욕을 먹든지 뭘 받든지.
끝까지 지지하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혜원 의원님의 위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