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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조혈모세포 기증 거부 사례를 읽고...
게시물ID : humorbest_1386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mingaway
추천 : 112/99
조회수 : 7032회
댓글수 : 9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2/23 12:17: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2/23 1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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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댓글들 쭉 읽어보고는 참 신기한걸 느꼈네요. 저는 약간 기증 포기하시는 분들 마음 알것 같거든요?

 너무 길어지면 안돼니 요약을 좀 할게요.

 1. 사례 1은 의료사고지 기증한다는 사람이 포기해서 그런게 아니죠. 골수를 받아놓고 해야지 그냥 먼저 제거하면 어떻게 해요. 

 2. 골수를 몸에서 뽑아내면 골수 뽑힌 사람쪽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거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게 없어요. 실제로 뽑힌 사람들중에 휴우증을 계속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하구요. 
 실제 헌혈도 오히려 [묵은피?????]를 몸에서 뽑아내는거니 좋다고 했는데 사실 아닌걸로 밝혀졌어요. [묵은피]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헌혈 하는것도 헌혈 당한사람은 피를 뽑아내야 하는거니 몸에 부담이 되요. 아무런 문제 없다는것도 사실 밝혀진게 없어요.

 3. 마지막으로 왜 적십자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피]나 [골수]나 [장기기증]은 기증만 공짜로 받고 실제 환자한테는 [돈]받고 팔아요. 아니 환자한테는 돈 다 받고 팔면서 왜 받을때만 [기증]하라고 하나요??????

 미국에서는 헌혈이나 정자제공이나 골수 제공을 하면 돈받잖아요. 장기기증도 기증이 아니라 돈받고 팔구요. 왜 우리나라는 민간기업한테 [기증]을 하나요??? 게다가 [헌혈]이나 [골수]나 전부 몸에 [부담]을 준다는게 이미 밝혀졌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썩은피] [썩은 골수]를 뽑아내서 [신선한피] [신선한 골수]를 몸에서 새로 생성하니 좋다고 하는 이상한 비과학적인 세뇌나 하고있고....

 골수기증포기하시는 분들 한테 뭐라고 하지 맙시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으신 사람들중에 자기 휴가 1주일써서 바쁜시기에 남들 다 눈총받으면서 돈한푼 안들어오는 [기증] 하실 수 있는분 [현실적]으로 몇명이나 계시나요? 어쩌면 평생 휴우증이 남을지도 모르는데요??? 그리고 골수 뽑아내는것도 [성공률]이 있어요. 맹장수술도 사람들 죽어요. 심지어 헌혈로도 사람 [쇼크사] 하는 경우도 있어요. 골수는 헌혈하고 비교도 안되게 몸에 엄청난 [부담]을 줍니다. 

 제일 심각한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 모든 절차가 다 [기증]형태로 이루어져 있다는것...

 적십자를 처단해야 할 문제지 괜한 기증자 탓하지 맙시다. 적십자가 썩은거에요.


추가자료 1. 꽤나 높은 확률로 발병되는 부작용/합병증입니다. 기증자님 이거 걸리면 국가에서 책임 안져줘요. 자비로 치료해야합니다.

ㅇㅇㅇㅇ.jpg


추가자료. 2. 와 베오베간분 기사 찾았는데 이분 뒤에 기사는 쏙 빼놓고 올렸네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66405

 결국 기증자들이 잘 골수 기증에 대한 안내를 받고부터 50%가 안한다고 한다는거 아녀요? 게다가 회사에서 골수기증하다 잘려도 적십자가 민간기업이다보니 나라에서 해줄수 있는건 없다고 하는거고. 실제로 미국에선 골수기증하다가 사람도 죽었어요. 그리고 기증자 부작용 발병률도 상당히 높은데요????? 게다가 골수 기증 후기 누르면 휴우증에 대한게 뭐이리 많이 나오는지??? 이건 그냥.... 뭐 금모으기 운동같은거? 금값은 안주는 금모으기 운동 같은거네요. 금은 시민들이 모으고 이익은 민간기업이 먹고....

 저기 적십자 치면 적십자 비리가 구글 검색 1순위 인거는 아세요??

추가자료 3. 골수는 면역세포를 만드는 장기이다. 
                 장기기증을 하면 이식받은 환자보다 기증자가 더욱 건강이 악화된다.
                 생체장기이식의 경우 상당히 제약이 많고 특히 신장 같은 경우는 기증자도 굉장히 높은 확률로 나중에는 기증을 기다려야 되는 신세가 돼버린다. = 1. 이 설명에서는 혈액이나 골수도 기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더 찾아보니 골수도 생체장기로 보고 있네요.
                 이는 이식받은 사람은 고장난 부분을 교체해서 호전되는 것인데 반해 정상적인 사람은 고장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실제로 기증자는 기증 후에도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이 점 때문에 국내의 보험사들은 장기 기증자의 보험료를 올리거나 아예 보험 가입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장기등기증자 등록을 한 경우로서 자신의 장기등(골수는 제외한다)의 이식대상자를 선정하지 아니한 경우: 다음 각 목의 구분에 따른 지원 == 골수 기증으로 인한 지원은 법적으로도 없네요.

             우리나라가 생체 장기기증 1위라고 하지만 정작 기증자에 대한 예우는 부족한 편이라고 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주로 다룬 내용은 생체 간 기증자에 대한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간 기증자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고 한다. 간 기증자 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작은 부작용으로는 간이 자른 방향으로 자라지 않아 소화기관을 압박해서 생기는 구토 증상이 있고, 이 외에도 우울증, 기억력 감퇴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역시 적십자. 돈이 많네요. 우리나라 기사들 찾아보면 2014년 2016년 골수 이식 환자들이 갑자기 거부해서 참 많은 사람들이 절망한다!! 이런 기사들 많은데 왜 돈에 대한건 안나오죠? 부작용에 대한거나 사회적 불이익 감수에 대한건 나오질 않네요. 위키에서 골수가 뭔지 뒤져보니 면역세포를 만드는 장기네요.


 추가 자료 4. 

'피의 제국' 적십자사!! - 이상호기자의 고발뉴스


 http://old.leesangho.com/board/view.php?db=article&no=2762&field=&keyword=&page=5&num=84&s=X-Factor
출처
보완
2017-02-24 09:38:19
2
작성자 뇌피셜. 유언비어는 이렇게 생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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