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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버스 안에서 향수 뿌리는 바로 옆자리 여자때문에 맨붕
게시물ID : humorbest_1459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리스찬씨불탱
추천 : 79
조회수 : 11638회
댓글수 : 8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6/26 05:34: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6/20 11:43:48
미친건가.
버스에서 내려서 하면 될 일을.
내리기 직전이랍시고.
목과 손목에 뿌리고 비빈다.
두정거장 지나는 동안 내리지 않았다.

향기보다 휘발성 강한 알콜향에 비위가 상해서 자리를 옮겼는데,
여기까지 비릿한 향이 난다.

향수를 집에서 뿌리고 나와서 잔향을 남기면 될덴테
왜 지금 패쇄된 m6***버스 안에서 뿌리고 바르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상식을 채우고 다니는 사람들 좀 보고 싶다.


향수 향에 민감한 나는 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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