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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어이없게 쌍욕 먹었네여
게시물ID : humorbest_1495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겔라.치글러
추천 : 59
조회수 : 8797회
댓글수 : 2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9/18 18:17: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9/18 09:02:07
 
어이가 없으니 음슴체
 
출근길에 걸어가다가 뒷 사람이 발꿈치를 밟는 바람에
 
신발이 훅 벗겨졌음
 
걷다가 넘어질뻔 하니까 뭔가 싶어서 쳐다볼 수 있는 거 아님?
 
근데 적반하장으로 "아 씨 뭐야" 이러던 뒷 사람.
 
본인이 거리 못 재서 밟아놓고 마치 내가 그 사람 앞에 있어서 밟힌 게 잘못된 것 마냥.
 
나도 어이가 없어서 한번 쳐다보고 말았음.
그러다 지하철이 와서 탔는데, 타서 뒤돌아보니까 그 여자가 서서 욕하길 기다리고 있었음.
 
'지하철 문이 닫힐 때'  한껏 눈 흘기며 " 미친ㄴ이 진짜" 이러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멘붕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뒤에서 누가 치거나 발 밟아서 넘어질뻔 해도 쳐다보면 안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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