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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으로 몰아가기에 익숙해진 상담원
게시물ID : menbung_47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자먹고싶긔
추천 : 3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3 11:05:50
조그마한 회사에서 쇼핑몰 주문 접수 및 배송을 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인수인계 받은지 얼마안된데다가 문서로만 대략 인수인계를 받아 

아직 모르는 부분이많아 판매자고객센터로 문의를 하며 업무를 진행중입니다

금일 제주도 도선료를 요청드리려 고객님께 전화를 드리고 계속 입금이 되지않아

 판매자센터로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려고 하자

계속 내담당이 아니다 모른다 하다가 결국 3번째쯤 번호를 안내받아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에게 제주도 도선료를 요청하였으나 입금이 되지않는다 라고 했더니 대뜸
"누가 고객한테 직접요청하래요?"
라고 하길래 아니 다른 부서들로 연결했더니 내담당아니다 난모른다 라고 계속하는데 그럼 내가 어쩌냐

다른부서에서는 고객께 연락드려야되는거 아닌가요..?라고 했다

그랬더니 바로 "그게 어느 부서인데요 어디서 그렇게 말을 했냐구요" 라고만 계속 묻고 한숨만 푹푹 쉬더군요

결국 메일주소알려달라고 하고 방법보내줄테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하고 한숨쉬며 끊더라구요


판매자도 모를수 있고 초보일 수도 있는데 우선 방법을 알려주기보다 자기탓이 아니라 남이 그렇게 잘못 말해줘서 잘못된걸로 밀고가려는 모습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공기업에서도 내담당아니다 다른부서담당이다라고 해서 넘기고 넘기는 부분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보이네요..

결국 어디서 그런말을 들었다고 담당직원은 말하지 않고 제가 인수인계를 받은지 얼마 되지않아 그랬다며 제탓으로 넘기고 끝냈으나 기분이 찜찜하네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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