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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꿈을꿨다.
게시물ID : menbung_58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이없어낙이
추천 : 0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30 14:24:46
오랜만에 글쓰내요.

어제 회식과음으로 기절하는 식으러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이상한꿈꾼게 계속 마음에 걸리내요.

꿈 끝자락에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있는 지하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취객을 피해 기둥에 맞닥드리는 찰나 중고생정도되는 커플을 갑자기 마주하게 되었고 이들이 날 못 움직이게 꽉잡은 후 내귀에다 수리수리 마수리를 몇회 읊었습니다.
(현실이었다면 충분히 뿌리칠 정도로 힘은 꾀쓰는 편입니다.)


순간 몸이 마비되는 느낌을 받는 동시에 여기서 탈출해야될것같아 "뭐!"라는 비명을 지르면서 잠을 깼습니다.

꿈자리가 너무 뒤숭숭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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