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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집단이 말하는 귀신에 대해서...
게시물ID : panic_79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성기사
추천 : 3/4
조회수 : 14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0 14:26:10
귀신을 정확하게 무엇무엇이다 주장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느 집단도 귀신의 존재를 명확하게 모두를 납득시킬수 없으니까요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보면 상자안에 고양이를 넣고 50%확률로 살아있다 라고 가정을 합니다.
 
결정론 
우리가 관측을 하지 않아도 그 고양이는 죽었거나 살았거나 결정이 된다.

비결정론
우리가 관측을 함으로써만 그 결과가 인정 받는다.

가능세계론 
그 상자를 열었을때 살아있는 고양이의 세계와,죽어있는 고양이의 세계로 나뉜다

확률론 
그 실험을 반복하면 통계가 나올 것이고, 그 값이 고양이의 죽을 확률이다


이걸 귀신으로 대입한다면 


결정론 
관측을 하나 안하나 귀신은 존재한다,안한다 

비결정론 
오로지 귀신을 관측함으로써 귀신의 존재 유무는 결정된다 

가능세계론 
귀신이 존재하는 세계와. 존재하지 않는 세계로 나뉜다 
 
확률론
의미없음
 
결국 여러가지 이론을 놓고본다고 하더라도 증명할수 없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불교에서는 업을쌓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혼령이라고 하고 기독교에서는 동양에서 말하는 귀신이 아닌 악에 물든 영혼이라고 말하구요
 
민간신앙에서는 성불하지 못하거나 한이 깊어 성불을 거부하고 귀신이 되는것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또 서로 믿는 신도 다릅니다. 불교는 법신불, 화신불, 보신불 기독교는 성부, 성자, 성신 유교는 무극, 태극, 황극...
 
제가 말씀드리는거엔 약간씩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불교 VS 기독교가 귀신에 대해 토론을 할때보다 민간신앙 VS 민간신앙이 토론할때 더 난리납니다. 민간신앙이라는 것 자체가 민간인들 사이에서
 
내려온 괴담과 마찬가지라고 할수 있으니까요
 
최근 민간신앙에서 나온 이야기는 귀신은 순수한 에너지체 라는 이야기가 가장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육체를 잃어버리고 육체안에 있는 순수한 에너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차원세계로 넘어오는거죠 육신은 3차원에만 제한되있지만
 
귀신은 에너지체이므로 좀 더 고차원에 존재할수도 있다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즉 아무차원에나 존재하지만 귀신이 3차원 세계로 와야지만
 
우리가 볼수있다는거죠. 3차원세계에 사는 이상 3차원밖에는 관측을 못하니까요. 지구가 3차원공간에 있는 이상 지구에 4차원, 5차원
 
공간이 나타나도 우리 육체가 3차원으로 이뤄져있으면 그 이상의 차원은 관측을 못합니다.
 
결국 모든 집단의 이야기는 귀신이 사는 세상이 따로 있다고 얘기하니 각각 틀린말을 해도 결국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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