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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불렀다고 8년동안 놀림당했던 이야기.
게시물ID : menbung_21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nail
추천 : 0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7 0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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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친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슴다.<br /><br /> 초등학교 4학년때 학교에서 수련회를 갔었음.<br /> 수련회는 뭐니뭐니해도 밤에하는 그지같은 장기자랑이 피크임. 그때당시 뭔 자신감인지 몰라도 장기자랑때 노래를 부르기로함. 내가 부른건 체리필터의 '오리날다'였음. 근데 내가 그때 긴장해서 노래를 잘 못부름. 고음 부분에서 삑사리 제대로남. 그리고 나는 비웃음을 잔뜩받으며 조롱의 대상이됨.<br /><br />그 후 남자들이 나를 볼때마다 그 후렴부분 '날아올라~ 저 하늘~'을 불러댐. 표정이 완전 놀리는 표정.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만날때마다 학교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날아올라~' ㅋㅋㅋ 짜증났던게 동네에 초,중,고등학교가 같이 있어서 그 인간들이랑 계~속 같은 학교를 다녔고 그인간들이 졸업할때까지 쭈욱 놀림. 진심 내 앞에서 저러면서 놀리는데 진심으로 죽여버리고 싶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학교폭력이라고 생각함. 육체적으로 때리는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피해를 준거니까ㅡㅡ<br />뭐 그 인간들이 이글 읽으면 내가 누군지 바로 알텐데ㅋㅋㅋ 진심으로 싫었습니다. 진짜로 싫었다구요. 지금은 개념을 제대로 지니고 다니시나요ㅋㅋ 싫어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놀리는 맛이 좋았나요?ㅋㅋㅋ 진심 당신들은 극극극 초 극혐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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