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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빡친썰
게시물ID : menbung_23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끄럽군
추천 : 1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31 2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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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얼마 안된일인데

출근하러 지하주차장 내려갔는데 우리 위층사는 아줌마가(몇층인지는 모르지만 얼굴은 마주친적있는사람) 갑자기 짜증을 내면서 제차를 보며 이차 주인이냐 묻더라고요

맞다 하니 빨리 차빼라고 주차를 이렇게 해놔서 차문을 열수가 없잖냐며 짜증을 부리는데

보아하니 아들래미 고딩쯤 으로 보이던데 지각해서 데려다 주는듯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차뺄려고 봤드만 내차 아반떼 
아줌마차는 제네시스

제차는 3대 주차가능 구역의 가운데에 대놨는데 주차라인 딱 맞게 대놨고(선 안넘고 약간 제네시스쪽으로 붙긴했으나 옆의 스타렉스 차량이 제가 대놓은쪽으로 많이 치우쳐있어서 방법이없었음) 제네시스야 큰차다보니 딱맞게 대놔도 꽉차서 공간이 좁기는 했는데

아침부터 이런 짜증을 들으니 첨엔 잠이덜깨서 그런갑다 하다가 차빼주면서 갑자기 빡쳐서...

내가 잘못한것도아니고 주차라인 넘어간것도
아니거니와 아들래미 늦은거 때매 나한테승질내는거 같단 생각이드니(학생이 가방을 들고있었고 당시 시간이 8시30~9시 사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따구로 짜증을 내나 열받았으나 그자리에서 말을 안하고 그냥 
넘어간게 멘붕...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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