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찍었다" vs "안 찍었다"...지하철 몰카범으로 몰린 경찰관
게시물ID : menbung_23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배여
추천 : 12
조회수 : 1176회
댓글수 : 150개
등록시간 : 2015/09/13 17:10:17
【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A씨는 현직 경찰이다. 그는 지난 9일 새벽 0시4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 B씨로부터 지하철 몰카범으로 몰렸다.

B씨는 맞은편에 앉아 있던 A씨가 스마트폰으로 자기 다리를 몰래 찍었다며 항의했다. 주변에 있던 승객들까지 가세해 A씨를 추궁했다.

A씨는 억울했다. 술과 담배를 일체 하지 않을 정도로 자신과 주변을 엄격하게 관리했다고 자부했는데, 파렴치한 몰카범으로 몰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사진 찍은 적 없어요." 

A씨는 B씨에게 스마트폰을 내보이며 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B씨는 믿지 않는 눈치였다. A씨를 붙잡고 있던 다른 승객들도 A씨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한 승객은 A씨가 촬영하는 모습은 못 봤지만 스마트폰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는 것은 봤다고 했다.

A씨와 B씨의 실랑이가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B씨는 자신이 신고 있던 하이힐 뒤꿈치로 A씨의 머리를 2차례 내리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머리에 상처를 입었지만 현장을 벗어날 수 없었다.






확인결과 경찰관이 삭제한 흔적도 없음
그러나 여자는 아몰랑 나 몰카찍힘 입장 고수중
경찰관은 여자한테 폭행당해 다침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910_0010281391&cID=10201&pID=1020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