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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에 협박까지 당했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23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은동
추천 : 10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9/21 2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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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 이야기 입니다. 아내는 방과후 학교 영어교사 입니다. 작년 4월부터 A업체에 입사한 후 여러 초등학교에 나가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당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더니 끝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더군요. 근데 작년 10월부터는 4대보험을 들어주더군요. (무슨꼼수일까요?) 그러던중 올해초부터 회사재정을 핑계로 강의 횟수를 줄였습니다. 아내에게 주는 월급을 줄이려는 의도 였습니다. 그렇게 몇달을 감봉된 상태로 근무합니다. 그리고 8월중순경 다시 회사재정을 이유로 8월말까지만 일해달라는 사실상 해고통보를 받습니다. 어려운 회사에 입사해서 육아까지 소홀히하며 열정을 쏱았는데 이런 일방적인 해고통보에 아내는 너무나 기막혀 하고 있습니다. 수차례 전화통화로 인해 감정까지 상한 아내는 8월말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당장 그만두겠다고 말했는데 회사측에서는 그때까지 대체인력이 없어서인지 8월말까지 근무를 안하면 일신상 안좋은 일이 생길거라는둥 협박까지 하는 어이없는 경우를 당했습니다. 결국 사장의 뜻데로 8월말까지 근무를 마치고 해고되었습니다. 헌데 알고보니 제아내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직원들도 근로계약서를 쓰지않고 일하고 멋데로 해고당했더군요. 저는 무엇보다 아내가 어처구니 없는 협박을 당했다는데 몹시 분개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그 사장에게 피해를 주고 싶습니다.    1. 4대보험을 들었지만 근로계약서는 안썻습니다.. (이유가뭘까요) 민원대상이지요. 고소까지 할 수 있을까요?  2. 위에 쓴 내용(일신상에 안좋은일이 생길것)만으로도 협박고소할 수 있는걸로 압니다.  3. 부당해고에 대해 회사측을 처벌하고 싶은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4. 경찰고소보단 검찰고소가 더 빠르고 강력하다는데 근거 있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근로계약서 미작성 고소, 협박죄 고소, 부당해고 구제소송(다시 다닐맘 없지만 괴롭히기용 입니다) 이렇게 작업할 예정입니다. 이거 외에 다른건 ㅅ 처음하는 고소라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후기 남길것입니다. 사이다 게시판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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