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식별의 어려움

   보호색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웬만한 사물과 조화를 이루니 확트인 단색의 공간이 아니면

   화면 외에서는 찾기조차 어려움

3. 초경량 몸체

   가벼운 몸무게 때문에 손으로 잡을려치면 그 휘릭하는 손동작에 부는 바람에의해서 비행경로가 불규칙으로 바뀌는 까닭에

   손으로 잡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다.

4. 살충제 강성

   또한 빠른 속도 탓에 스프레이를 뿌려도 정확하게 영향권안에 두기 어려우며

   잘 뿌린다고 해도 스프레이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다. 또한 실제 죽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까닭에

   심적불안감을 계속적으로 조성한다는 문제도 있다.

초파리의 인간 괴롭히기 스킬로는 화면을 날아니며 귀찮게 하기와

눈앞에 얼쩡거리며 귀찮게 하기가 있다.

잡는 방법이야 인터넷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즉시제거" 하는 방법은 거의 없다.

필자의 경험상 가장 좋은 방법은 스프레이를 들고 컴터를 하며 초파리가 지나갈때 순간적으로

분사를 한다. 물론 살충효과로 초파리를 죽이려는 건 아니다.

이때 미리 준비한 휴지로 눌러잡는다. 

  이때는 반드시 꾹꾹 눌러서 형체를 파괴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재생해 다시 날아다니는 꼴을 보게되는경우가 흔하다.

"즉시제거"는 아니라 약간의 "인내"가 필요한데 이 방법을 통해 죽은 초파리를 확인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쾌감을 맛볼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한마리가 죽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다른 한마리라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