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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 잘 만나서 시집가는게 취직 성공이라네요..ㅋㅋㅋㅋ
게시물ID : menbung_24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쁘찡
추천 : 1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13 20:41:10
여자가 많은 직장에서 일하는 암징어입니다!

여초 직장이지만 남자 직원도 소수 계시지요. 저희에게 멘붕을 안겨주신 그분은 제 또래 따님도 두신 저희 아빠 또래ㅋㅋㅋ
그런데 얼마전에 새로 오신..한 달도 채 안된 다른 여자 직원분께서 그 사람한테 이런 말을 들엇다고 하소연하시더라고요.

여자가 뭐하러 일해요 그냥 남자 잘 만나서 시집 잘 가는게 취직 성공한건데? 뭐 여기서 계속 일 하려고요? 아~ 나이가 많으니까 이런 얘기 하면 안되는구나ㅎㅎㅎ 뭐 이런거는 스물여섯 이런 사람들한테나 해야하는 얘기지~ 이랫다고 하네요.

듣고 멘탈 나가는 줄...(제가 정확하게 스물여섯임)
전해들은 저도 멘탈 나가는데 직접 들은 저 분은 대체 어떤 생각이 들엇을지 진짜...
저분께서 원장님께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씀드렷다고 하시니 아마 한 말씀은 하셧을거에요.

아 그리고 위에서 말햇듯 저 분은 따님도 계심.
심지어 저 말 하면서 "난 내 딸한테도 이런 말한다니까?? 걔가 요리하는 애니까 어디서 밥 굶길 일은 없을테니 좋은 선 자리 들어올테니 남자 잘 고르라고 햇지~" 이러셧다네요.

무지 여러 모로 멘탈 부서지네욯...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말 들을려고 그렇게 기를 쓰고 공부한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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