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지인이 메갈 한다는거 알고 좀 놀라서 멘붕게에 씀 여친 없음으로 음슴체...나도 그 누나 하는 말 다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이 누나가 메갈 들어가 보긴 했나 싶음. 메갈리아 페북에선 정상 코스프레 좀 잘 하던데 거기 선동 된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우리 누나는 오유하는데 자기도 메갈은 싫지만 왜 소라넷 폐지 찬성하는 자기도 메갈 취급당하냐고 함(누나 메갈 안 해유. 정상적인 사람임.)



그에 대한 답으로 '나도 소라넷 없애는거 너무 좋은데 메갈 주도하에는 싫음. 메갈은 충분히 명분을 가지고 있음. 소라넷이 해외 서버를 두고 있지만 누가 봐도 이용자는 한국인임. 한국의 포르노 관련 심의가 다른 국가에 비해 비정상적이긴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몰카같은 범죄를 허용하지 않음. 하지만 그들의 진짜 명목은 그게 아니라 소위 '한남충(맞는 단어인가? 메갈 안 해서 모름....)'새끼들이 한국 여자들을 건드리는걸 싫어하기 때문인게 더 정확하다고 봄. 이게 메갈 주도하에 성공하면 메갈이 명분을 가져버림'라는 취지의 말을 했더니 납득함



여기까진 다행인데....내 지인이란 사람은 설득 할 자신이 없음.



걍 지인은 포기해야긋다. 귀 닫고 사는 사람한테까지 입 아프게 논쟁해야되나...



예전에 지인중에 일부웨충(필터 걸리네요) 있어서 말싸움하다가 결국 내가 개쳐발렸는데 지 입으로 월드 클래스가 될려면 노력 운운하면서 마약 끊는 노력은 힘들었는지 외국에서 마약하다 걸려서 추방당함. 그래서 이번엔 미국 간 모양이던데 아직도 자기가 외국 가다가 추방 당해서 미국 갈 수 있었던게 자기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 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함.


그리고 내가ㅣ 아무리; 말해도 여혐발언 하는 새끼들....아....존나 패고 싶다 씹새들....자기는 전라도 출신이라고 홍어 소리 듣기 싫다면서 왜 여자들 싸잡아서 김치녀라고 부르는지 참....